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어 와이프를 만나 행복을 그리며 하루하루를 만들어 갓습니다. 그러던 와중 아이가 때어낫고 현재의 제 몸무게는 과거 68kg > 88kg에 육박할만큼 20kg이 쪄버렷습니다. 몸무게가 불어난 만큼 몸에 맞는 옷도 잘 없고, 둔해져서 다른활동에 지장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직장과 집 을 반복해서 왓다갓다하는 생활만 반복하다보니 몸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낫고 현재 이 생활이 굳어진지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럿습니다. 그로인해 매해 다니던 겨울 스노우보드 취미생활도 못하게 되었고 움직임은 더욱 둔해진것을 느꼇습니다.

 

사람들 앞에 나서기가 갈수록 꺼려졋고, 자신감도 줄어듬을 느꼈습니다.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가져서 좋기는 하지만 정말 이대로 괜찮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특히 요즘 포스트 코로나를 거치면서 헬스장도 막상가기가 두렵고, 다른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는 생각이 점점 커져만 갓죠.

 

나이가 듬에 따라 몸이 달라짐을 느끼시는 분들이시라면 공감가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결혼을 통해 아이를 가지는 행복과 '나' 자신을 돌보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당황감을 느끼는 것은 어디에 하소연하기에도 애매하니까요.

출처 - 구글

과거 적당한 몸매를 운동으로 유지하며 스킨스쿠버와 스노우보드를 취미로 하며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사람만나기를 좋아했던 내모습은 어디로가고 점점 집안에서 있고 사람만나기가 꺼려진다는 것은 당혹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새볔에라도 운동을 해야겟다는 생각을 합니다. 와이프와 아이가 자는 시간을 틈타 운동을 해서 다시 몸을 만들어야겟습니다. 생각이 행동을 만들듯 차근차근 만들어가려 합니다. 어쩌다보니 일기장처럼 되어버렸지만 이 최초의 글이 기록으로 남길 바라며 첫장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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